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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입사, 이력서 대신 1분 PR 영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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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토익, 봉사활동 등의 스펙은 사실 채용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인사 담당자 입장에서는 지원한 직무와 관련된 강점을 어필하는 스토리텔링을 더 중요하죠.”

지난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에서는 긴장된 표정으로 부스를 돌아다니는 취준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채용 박람회는 글로벌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면접을 본 김현표(남, 25)씨는 “여러 외국계 기업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계속 탈락했다. 좀 더 전문적인 피드백이 필요했는데 마침 현장 면접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기업 정보도 ...

오늘의 신문 - 2024.05.04(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