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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쓰기 전 네 가지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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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잡앤조이) 대기업이 표면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활용하진 않지만 이미 이전부터 서류 곳곳에 ‘스펙초월’ 전형을 녹여왔다. 대기업 자소서 항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지원직무를 수행할 역량을 얼마나 갖췄나(직무역량), 회사 입사의지와 열정이 어느 정도인가(지원동기와 입사포부), 회사 가치와 지원자 성향 간 일치도다.

멘토링하며 만난 수백 명의 취업준비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항목은 ‘직무역량’이었다. 지원 직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지식과 인성을 요구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 최근 NCS를 활용하는 공기업은 채용공고에 직무기술서를 첨부하지만 사기업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지원동기와 입사포부도 지원 회사와 직무에 ...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