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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고, 놀아도 되는 대학교 도서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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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윤성은 대학생 기자) 도서관이라면 책이 빽빽이 꽂혀있는 이미지가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대놓고 ‘떠들라’, ‘누워라’, ‘놀아라’ 하는 이상한 도서관이 지난 5월 고려대에 개관했다.

CCL(CJ Creator Library)은 ‘이상한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CJ와 협력하여 설계된 도서관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이 도서관은 일반도서관과 달리 열람실, 스터디룸 외에도 공연할 수 있는 무대, 미디어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나만의 극장 등이 갖추어져 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CCL 소개 플래카드는 왠지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으면 안 될 것만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한눈에 CCL을 둘러볼 수 있을 만큼 크지는 않지만, ...

오늘의 신문 - 2024.05.2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