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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공족’을 위한 스터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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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이사야 대학생 기자) 카페가 공부하는 ‘도서관’으로 바뀌고 있다. 딱딱하고 조용한 분위기인 도서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신촌의 한 카페에서 만난 대학생 최용준(남·25) 씨는 “혼자 책을 보며 공부하던 과거와 달리 요즘은 노트북을 이용한다”며 “팀을 이뤄 토론을 하는 식으로 수업 형태가 변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카페를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공족이 늘어나며 대학가에는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 카페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대학생이 즐겨 찾는 신촌의 입...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