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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경쟁률 5:1 넘는 교육공무직 조리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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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최근 국민의당 이언주(재선·경기 광명을) 의원이 학교 급식 조리사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 의원은 급식 조리사를 ‘밥하는 아줌마’라 폄하해 관련 종사자들의 항의를 받았다. 급식 조리사들은 이 의원을 향해 “무더운 날씨에 급식실에서 한 시간이라도 서 있어 보라”며 “우리가 고생한다는 것을 알면 이렇게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폭염 속에서 조리를 하던 급식 조리사가 잇따라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다. 600~900명가량의 식사를 준비하다보니 조리실 내 온도는 50도를 훌쩍 넘어설 정도다. 학교 급식 조리사들은 급식실의 안전관리대책 마련 촉구를 주장하...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