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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83.4% “지원자 학력사항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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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후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문재인 정부가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시행한 가운데, 채용 현장에서는 여전히 지원자의 학력사항을 여전히 확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인사담당자 7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4%가 ‘인재 채용 시 지원자의 학력사항을 확인한다’고 답했다. ‘확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6.6%에 그쳤다. 5명 중 4명의 인사담당자가 지원자의 학력을 확인하는 셈이다.

이 같은 결과는 지원자의 최종 학력이 실제 업무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담당자에게 ‘직원의 최종 학력이 실제 업무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를 묻자, 58.7%가 ‘어느 정도 영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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