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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외국인 감독이 출품한 '혼자라도…' 특별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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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이모저모

남녀노소, 내·외국인 함께 즐기는 영상 축제
강원도민 애향심 엿보여

2011년 시작한 ‘29초영화제’는 매번 다른 주제로 29초 분량의 단편 영화를 모아 우수작을 시상하는 영화 축제다. 인간의 집중력이 가장 높게 지속되는 시간인 29초 동안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전달력 강한 영상들이 경쟁한다.

강원도 29초영화제에선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강원도에서 겪은 일을 참신한 시각으로 풀어냈다. 조상현 감독은 지쳐 있던 취업준비생이 강원도 여행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는 내용의 영상 ‘따뜻함을 찾다, 강원도를 찾다’를 출품했다. ‘강원도에선 뭐든 될 수 있다!’는 강원도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다채롭게 담았다. 소장윤 감독은 이 영상에서 “강원도에 오면 누구든 낚시왕, 조류학자, 탐험가, 천문학자&rdquo...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