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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정흥순 감독 멘토링 인기…인디밴드 공연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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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시상식에 앞서 영화 ‘가문의 영광’ ‘조폭마누라2’를 연출한 정흥순 감독(52)이 멘토링 세션을 갖고 영화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정 감독은 영화감독이 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하냐는 질문에 “영화는 기다림의 예술”이라며 “지식보다는 1년, 2년 지치지 않고 기다릴 줄 아는 열정과 끈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부와 2부 사이에 인디밴드 언플러그드 보이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2인조 남성그룹인 언플러그드 보이는 케이블TV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3에서 슈퍼위크까지 진출한 실력 있는 밴드. 제이레빗의 ‘요즘 너말야’, 자작곡인 ‘콩깍지’를 불렀다.

김인선 기자 ind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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