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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따뜻하고 똑똑한 디지털 영화…100만 네티즌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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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머니' 일반부 대상…'88세대' 청소년부 대상 영예
13개 부문 34명에 1억 상금…온라인 회원 8만7천명 참여

세계 최초 디지털컨버전스 영화제인 제2회 29초 영화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휴대폰을 통해 어머니의 큰 사랑을 담아낸 최종갑 감독의 ‘스마트 어머니’(일반부)와 88만원 세대의 고충을 담아낸 배일호 송준회 감독의 ‘88세대’(청소년부)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1일 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미네르바 오디토리엄에서 연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을 받은 ‘88세대’의 송 감독(경기영상과학고 2년)은 “‘위스토리’란 교내 영화 동아리 친구들과 우리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관객들에게 이 영화를 바친다”고 소감을 말했다. ‘스마트 어머니’의 최 감독은 “좋은 작품들이 의외로 많아서 설령 제...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