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월 ‘학교폭력’이란 주제로 진행된 한국경제신문 주최 ‘29초 먼슬리(monthly) 영화제’에서 ‘도미노’란 작품으로 청소년부문 대상을 받은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팀. 팀 멤버인 김지은·조예림·심성민·임다은 양은 “중학교 때부터 봐왔던 피해자들의 고통을 작품으로 대변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교내 영상동아리 UCC(universal curious creatives) 소속이다.
이 작품은 도미노가 학생을 상징하는 인형을 쓰러뜨리고, 장애물을 건너면서 결국엔 인형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
모바일한경은 유료 회원에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결제 후 이용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