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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초 영화

법무부 29초 영화제 '법이란 ~이다'

(선한결 문화스포츠부 기자) 법이란 무엇일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질문하니 다양한 대답이 나옵니다. 법은 ‘정의’, ‘사회의 바탕’, ‘최소한의 보호막’, ‘화합’등 가지각색입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이 질문에 뭐라고 답했을까요? 그는 “법은 ‘믿음’” 이라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매우 궁금하다”고 말했습니다.

1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 ‘법무부 29초영화제’는 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표현하는 영상 축제입니다. 29초영화제는 사람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29초 동안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영상물을 경연하는 영화제인데요.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500만명이 넘습니다. 이번에는 ‘법은 나에게 ~이다’라는 주제로 29초 분량의 영상을 출품받습니다.

29초영화제는 국내외 청소년과 일반인 중 영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상분야 전문가와 문화예술계 인사로 이뤄진 심사위원단과 네티즌의 심사로 우수작을 뽑을 예정입니다. 총 상금은 2000만원에 달한다고 하네요. 영상에 대한 반응은 29초영화제 온라인 홈페이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습니다. 법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비교해 볼 수 있겠네요.

출품 희망자는 29초영화제 온라인 홈페이지(www.29sfilm.com)에 작품을 등록하면 됩니다.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소재 중 하나인 ‘법’에 대한 생각을 개성있는 영상으로 만들어 여러 사람들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요. (끝)
/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