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신흥시장 투자 1인자의 '통일쪽박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조재길 증권부 기자) 세계 최고 투자자 중엔 워렌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83)이 첫 손에 꼽힙니다. 그런데 지난 5년간의 수익률이 저조해 최근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요. 버핏 회장 만큼은 아닙니다만, 신흥시장 투자 만큼은 세계 1인자로 꼽히는 인물이 마크 모비우스 프랭클린템플턴 회장(78)입니다. 모비우스 회장은 50여년간 신흥시장만 바라본 사람으로, 현재 430억달러 규모의 신흥시장 펀드를 직접 굴리고 있지요. 모비우스 회장은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마음 내키는대로 신흥시장에 돌아다닌다고 해서 ‘대머리 독수리’란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매년 250일 넘게 출장을 다닌다고 합니다. 며칠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