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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운동선수 출신 취업 준비생의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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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국제부 기자) 2016년에 대학교를 졸업하는 예비 대졸자들의 취업 활동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기업들이 운동에 소질이 있는 지원자들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체육활동이 많았거나, 운동 동아리를 했거나, 아니면 아예 운동선수 출신에게 입사를 위한 평가 점수를 더 높게 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네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런 배경으로 ‘체력에 대한 검증’을 꼽더라고요. 기본적으로 운동을 했던 지원자가 체력만큼은 이미 검증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야근과 업무 과부하가 걸리더라도 이겨낼 내성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하는 겁니다. 운동선수들은 또 상하관계...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