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기아의 소형전술차 내년 실전배치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험비보다 성능 월등한데도 가격은 최대 40% 저렴

(최승욱 선임기자) 기아자동차가 방위사업청과 함께 2012년부터 개발해온 소형전술차량이 2016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우리 군에 납품됩니다. 방사청은 개발중인 소형전술차가 작년 1월부터 시작된 개발시험평가와 운용시험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기준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 최근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소형전술차는 규격화와 목록화 작업을 거쳐 오는 6월 개발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현재 군에서 사용중인 신형지프와 4분의 5 트럭등 군용차량은 만약 적의 소총 공격을 받는다면 방탄능력이 없어 탑승한 장병이 살아남기 힘든 실정입니다. 병력및 물자수송용으로 개발된 탓이...

오늘의 신문 - 2024.05.02(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