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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도, 거실도 'SPA의 습격'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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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생활경제부 기자) 요즘 인기 절정인 드라마 ‘미생’의 배우 강소라 씨가 얼마 전 한 시상식에 입고 나온 다크 블루 드레스가 인터넷에서 화제였습니다. 야해서? 예뻐서? 아닙니다. 가격이 너무 싸서입니다. 강씨가 입은 드레스는 3만9000원짜리입니다. 이 드레스는 스웨덴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 ‘H&M’에서 만든 옷이었죠. 따라 입으려는 여성들이 몰리면서 지금은 완전히 품절된 상태입니다. 내로라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놀이터인 레드카펫에 SPA 의류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출입기자 입장에서는 SPA의 ‘무한 확장’이 정말 거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