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취재 뒷 얘기

"중국내 성장률 1위 구이저우에 투자하세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오광진 중국전문기자) 백주 마오타이의 고향으로 유명한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 인구 3500만명에 면적의 92%가 산악지대인 이곳은 중국에서 대표적으로 낙후된 서부 지역입니다. 하지만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올해도 귀저우성의 경제성장률(1~9월, 전년동기대비)은 10.8%로 두 자리 수를 유지했습니다. 작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2.5%로 톈진과 함께 전국의 31개 성과 시 중 공동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성장률 순위가 2011년 3위, 2012년 2위에서 지난해 1위로 꾸준히 상승한 겁니다. 구이저우성의 절대적인 GDP 규모는 작지만 성장속도는 중국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중국에선 이를 ‘구이저우 ...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