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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사장 만나겠다"며 삼성 사옥 찾는 대학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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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산업부 기자) “신종균 사장님 만나러 왔습니다.” 1일 오전 7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로비의 분위기는 평소와 달랐습니다.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사장들을 만나려고 기다리는 취재진 사이에 청바지 차림의 대학원생이 눈에 띄었거든요. 그는 건국대 산업디자인과 대학원 2학년 신동협 씨(26)였는데요. 신씨가 이곳에 나타난 것은 지난달 17일과 24일에 이어 세 번째였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기에 3주 연속 이곳을 찾은 걸까요? 신씨는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 부문 대표이사 사장을 보러 왔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개발한 스마트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특허 두 건을 신 ...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