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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1명, 표준도 제대로 못보여주는 브라우저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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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IT과학부 기자) 한국이 세계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는 ‘IT(정보기술) 갈라파고스’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이같은 우려가 정부 조사결과에서도 확인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8일 ‘인터넷 이용환경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터넷 이용환경에 대한 조사 자료는 많습니다. 이번 발표는 시장조사 기관이 아닌 정부가 처음으로 조사했다는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35%가 웹표준으로 구현된 사이트를 정상적으로 보여주지 못하는 구형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넷을 접속할 때 사용...

오늘의 신문 - 2024.04.2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