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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상반된 ‘공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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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금융부 기자) 영원한 라이벌 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상반된 공연 마케팅 전략이 화제입니다. 카드업계에 문화·공연 마케팅을 선도한 것은 현대카드입니다. 해외가수 초청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슈퍼콘서트가 대표적이죠. 2007년 팝페라 그룹 ‘일디보’를 시작으로 비욘셰, 스티비 원더, 레이디가가, 에미넴, 메탈리카 등 슈퍼콘서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초특급 스타들이 초청돼 국내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올해엔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무산됐지만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가트니 공연이 예고되면서 수많은 국내 음악팬들을 설레이게 하기도 했죠. 슈퍼콘서트는 현대카드...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