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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해외공장 신증설...1000만대 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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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산업부 기자)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의 로드리고 메디나 주지사와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만났습니다. 메디나 주지사가 직접 한국을 찾아와 방문한 것이죠. 그의 방한 목적은 기아자동차의 신공장 건립 건입니다. 현대차그룹이 누에보레온주에 새 자동차 생산공장 건립을 검토하기 시작하자 이를 확실하게 유치하고자 한국까지 날아온 겁니다.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 신증설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그동안 ‘품질 제일주의’, ‘양보다는 질’을 강조해오던 그룹의 경영방침과는 살짝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속을 잘 들여다 보면 현대·기아차는 품질을 강조해오면서 ...

오늘의 신문 - 2024.04.26(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