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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수장의 '10년 주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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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금융부 기자) 금융지주의 수장이 되는 것은 은행원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입니다. 특히 국내 최대 금융지주사인 신한금융지주라면 말할 것도 없죠. 그런데 신한금융 내부에선 10년 단위로 그 기회가 돌아온다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38년생)에 이어 신한금융지주 수장에 오른 한동우 회장은 라 전 회장보다 10년 아래인 1948년생입니다. 라 전 회장과 함께 신한은행을 함께 이끌었던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을 비롯, 한 회장과 수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던 홍성균 전 신한카드 사장·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도 모두 1948년 동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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