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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 승리'로 대세론 굳힌 트럼프…바이든과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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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이변 없었던 공화당 경선

헤일리 바람 잠재운 트럼프
"덜 떨어진 바이든" 공세 강화
바이든, 민주 경선서 압승
"큰 위험 트럼프" 날 세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뉴햄프셔주에서 치러진 공화당의 두 번째 대선후보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대세론을 굳혔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지역에서 열린 민주당 첫 번째 경선에서 후보 등록도 하지 않고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최단기간 내 양당 후보가 사실상 확정돼 사상 첫 전·현직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대세론 굳힌 트럼프24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뉴햄프셔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이날 오전 1시 기준으로 91% 개표가 완료된 결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54.8%의 득표율로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43.2%)를 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