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해저케이블은 AI 시대 대동맥"…LS전선 '1조 베팅'한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LS그룹 3세 구본규 진두지휘
25일 베트남行…신공장 추진
아세안 국가 대상 수주 겨냥

구본규 LS전선 사장(CEO·사진)이 베트남 출장을 통해 현지 해저케이블 공장 신축에 시동을 건다. 호찌민 등 신공장 후보지를 직접 점검하고 해저케이블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사장은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망 구축에 필수적인 해저케이블을 ‘미래 성장의 축’으로 삼고 육성하고 있다.베트남 해저케이블 시장 정조준 24일 산업계에 따르면 구 사장은 이르면 25일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와 함께 베트남 출장에 나선다. 해저케이블 신규 공장 부지를 살필 예정이다. 호찌민시 인근이 신축 공장 유력 후보지로 꼽힌다. 초기 투자 규모는 수백억원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