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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신생아대출' 시행…거래절벽 벗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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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난달 거래 1000건대
고금리·가격 급등 피로감 영향
신생아대출로 수요 늘어나면
노·도·강 지역 매매 증가 기대

고금리와 집값 하락세 등이 겹치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1000건대에 머무르고 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권과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서 거래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 연 1%대 저금리로 주택 마련 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다음주 출시될 예정이라 부동산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상이 제한돼 있어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긴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강북구 거래량, 79% 급감2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772건(계약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신고 기한(30일)...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