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1월효과' 시동 거나…美소형주 ETF에 뭉칫돈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새해 첫 주 22억달러 유입

대형주 ETF선 28억달러 순유출
연초 소형주, 대형주보다 잘 나가
"1월 효과 다음달까지 지속될 것"

미국 증시에서 중소형주가 ‘1월 효과’로 다음달까지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월 효과는 연초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1~2개월간 중소형주 종목이 대형주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는 계절적인 현상을 의미한다. 연초 펀드 자금도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대거 유입되면서 이 같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대형주에서 소형주로 자금 이동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새해 첫 주 미 증시에 상장한 대형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서는 28억1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반면 소형주 관련 ETF에는 22억3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대형주에 담았던 투자금이 소형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