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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4차례 연속 인하…브라질 증시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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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20%↑…역대 최고치 근접
"공급망 脫중국 수혜…올해도 강세"

브라질 증시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하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베스파지수는 전일 대비 0.74% 하락한 131,447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약 20% 올랐다. 보베스파지수는 작년 12월 말 사상 최고치인 134,185를 경신한 이후 올 들어 132,000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브라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강세다. 브라질 MSCI지수를 따르는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EWZ)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4.31% 올랐다. 중소형주로 구성된 ‘아이셰어즈 MSCI 브라질 스몰캡’(EWZS)도 같은 기간 17.79% 올랐다. 브라질 증시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