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완성차 대신 플라잉카·AI 오토바이…中 모빌리티의 '무한 진화'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샤오펑·하오와이 등 첨단기술 무장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이 라스베이거스 ‘CES 2024’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콘셉트 플라잉카를 선보였다. 100%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로 샤오펑의 설명대로라면 세계 최초 양산형 ‘하늘을 나는 자동차’다. 샤오펑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최첨단 플라잉카를 선보였다. 미래형 스포츠카에 프로펠러를 얹은 외형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샤오펑 관계자는 “프로펠러 역할을 하는 블레이드 8개는 모두 탄소 섬유로 만들었고, 차체 안으로 접을 수도 있다”며 “(전기차처럼) 모듈식 생산 공정을 적용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