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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년내 신약 2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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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롯데, 송도공장 청사진 발표
SK바이오팜, 흑자전환 전망
동아에스티, 공동 R&D 계약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선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이어졌다. 폐암 신약 ‘렉라자’로 주목받은 유한양행은 2년 뒤 세계 50위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고 동아에스티는 현지에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열홍 유한양행 연구개발(R&D) 총괄 사장은 9일(현지시간) ‘2024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렉라자 출시 계획을 밝혔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권을 보유한 얀센은 지난달 미국과 유럽 규제기관에 허가를 신청했다. 김 사장은 “렉라자의 세계 시장 출시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얀센이 허가를 신청한 병용요법으로만 연간 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