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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회사 아닌 AI 네트워크社"…시스코, 사업 모델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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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 인터뷰

주력은 보안·모니터링 솔루션
"설립 30주년…인재 양성 기여"

“인공지능(AI) 활용이 늘어날수록 이용자와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중요성이 커집니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사진)는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기기 사용이 늘어나고 AI, 클라우드 활용이 일반화되고 있다”며 “이용하는 사람은 편리하지만 시스템을 관리하는 입장에선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대폭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2000년 시스코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마케팅, 영업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표 자리에 올랐다. 네트워크 장비 회사로 출발한 시스코는 최근 네트워크 분석(애널리틱스)과 보안을 포함한 솔루션에 주력하고 있다. 네트워크...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