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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생각보다 더딜 것…당분간 고정형 주담대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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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금리 하락기 '현명한' 대출 선택법

5대銀 변동형 금리, 두 달째 상승
고정형 금리는 1%P 넘게 낮아져
'코픽스' 연동 변동형, 시차 불가피

스트레스 DSR, 다음달부터 적용
변동형 상품 대출한도 더 크게 제한

새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금리 하락기에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고 있어서다. 고정금리형 주담대 금리가 최근 하락하고 있는 점도 고민을 키운다. 다음달부터는 대출 한도를 금리 유형에 따라 차등적으로 제한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까지 도입되면서 고정·변동형 주담대 유불리를 따지는 것이 한층 복잡해졌다. 고정형은 금리 급락…변동형은 상승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은행의 고정금리형(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