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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1%대 '신생아 특례대출' 나오는 9억 이하 아파트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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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주담대 제도
내집 마련 어떻게

1.6~3.3% 금리로
최대 5억까지 대출
둘째 태어나면
5년 더 저리 연장
대출 갈아타기도 가능

작년 집값 하락세로
실수요자 선택폭 넓어
서울 25개구 중 13개구
평균 매매가 9억 이하
노·도·강 눈여겨볼만

올해 내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는 주택담보대출 제도 변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 좋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특례보금자리론이 종료되고, 출산 가구를 위한 신생아 특례대출이 새로 시작된다. 미래 금리 상승 가능성을 반영해 기존보다 강화된 대출 규제인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도 도입된다. 전문가들은 바뀌는 대출 환경 속에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라면 대출 규제를 우회할 수 있는 정책 자금 대출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최저 연 1.6%의 신생아 특례대출을 이용하려는 실수요자는 매매가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눈여겨봐야 한다.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