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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연초부터 자신감…"S&P지수 5100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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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피벗 예고·기업 好실적 전망
골드만 "美증시 올해 더 오를 것"
국채금리 하락에 역대급 베팅도

일각선 "금리인하 기대감 과도"
JP모간은 S&P500 4200 제시

미국 뉴욕 월가에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해 예상보다 강한 고용 및 소비지표를 기반으로 뉴욕증시가 오른 것처럼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 기업이 투자자들의 매수심리에 불을 붙일 것으로 예상했다. 무엇보다 미 중앙은행(Fed)이 올 상반기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낙관론을 확산시키고 있는 근거다. “올해 S&P500 수익률 7%”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올해 S&P500지수 목표치를 5100으로 잡았다. 지난달 29일 종가인 4769.83에서 약 7% 오른 수치다. 골드만삭스의 미국 주식 수석전략가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월스트...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