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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등 유망주는 엔비디아"…월가 애널리스트 94%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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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최고 750달러 제시
AI용 GPU 수요 증가 지속 전망

퍼스트솔라·할리버튼 등 주목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뉴욕 월가의 내년 최대 유망주로 꼽혔다. 마켓워치는 26일(현지시간) 금융정보분석업체 팩트셋 설문조사를 인용,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내년에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20개 기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애널리스트 75% 이상이 매수 투자의견을 낸 92개 회사 가운데 현 주가 대비 목표주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가 높은 순으로 20곳을 뽑았다. 1위는 엔비디아였다.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668.11달러로, 선정 기준인 지난 22일 종가 대비 37% 높은 수준이다. 지난 1년간 248% 뛴 엔비디아 주가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미국 증시의 핵심인 ‘매그...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