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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 순항…5년내 매출 2조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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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달원 HK이노엔 대표

내년 임상 마무리…美진출 기대
기술수출 80개국 확대 예상

만성 변비 치료제 등도 '속도'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 날 것

HK이노엔이 5년 안에 매출 2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내년 미국 진출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최종 임상 결과가 나온다. 반려견용 아토피 치료제, 만성 변비치료제 등 추가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는 게 목표다. “내년부터 보령과 공동 판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최근 기자를 만나 “순환기계에 강점이 있는 보령(옛 보령제약)과의 코프로모션(공동 판매) 계약으로 케이캡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며 “2028년께 매출 2조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CJ헬스케어로 출범한 HK이노엔은 2018년 한국콜마...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