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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달러에 지붕 뚫린 금값…길게 보면 銀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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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이슈 탐구

Fed 피벗 예고·지정학 위기
안전자산 수요 쏠림현상 심화
"금값 내년 2200弗 간다" 전망

은값, 역대 최고가의 절반 수준
金 대비 저평가…추가상승 여력

금값이 트로이온스(약 31.1g)당 2000달러 선에 안착했다. 10년 만에 50% 가까이 올랐다. 금의 국내 소매가격은 한 돈(약 3.75g)에 40만원을 넘어섰다. 금값은 앞으로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내년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달러화 가치가 더 떨어져 다른 안전자산인 금으로 투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금보다 은 투자가 유망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금값보다 은값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약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봐서다. “금값, 트로이온스당 2200달러 간다”지난 22일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 따르면 이날 금 선물 근월물은 전주보다 약 1.6% 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