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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배당株, 이젠 1분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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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기준일 4월 변경 기업 늘어
동양생명·DGB금융지주 등 관심
업계 "연말 배당락 충격 작을 것"

올해 들어 배당기준일을 4월로 변경한 회사가 늘어나면서 연말 배당락 효과가 크게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당기준일을 변경한 고배당주는 연초 매수를 고려하라고 조언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9년(2014~2022년)간 연말 배당락일에 ‘코스피 고배당50지수’는 평균 2.2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배당 권리가 사라지며 배당금만큼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개장하는 배당락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올해는 고배당주들이 배당기준일을 변경하면서 이런 배당락 효과가 예년 대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배당금을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들이 잇달아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