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내 전세금 2억 서울시가 내준다?…임차형 공공주택 '솔깃'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부동산 프리즘

SH공사, 민간과 전세계약 뒤
개인에게 반값에 재임대
KB부동산 플랫폼에 전용관

서울에서 전세주택을 구할 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로부터 보증금을 보전받을 수 있는 제도가 활성화된다. SH공사는 스마트폰 앱인 KB부동산 플랫폼과 제휴해 SH가 공급하는 전세임대주택과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매물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SH공사는 KB부동산 플랫폼에 ‘SH 임차형 공공주택’ 전용관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차형 공공주택은 SH공사가 민간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과 민간주택 입주민의 보증금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해주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으로 구성된다.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