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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취업자 증가의 힘…진천군 지방세수 6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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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준 역대 최고 달성
법인 지방소득세 3년 연속 300억

충북 진천군이 기업 유치와 취업자 수 증가 등에 힘입어 지방소득세 600억원을 돌파했다. 군은 지난달 기준 지방소득세가 611억원을 기록하면서 9년 연속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천군에 따르면 지방소득세는 2015년 294억원에서 지난달 611억원으로 317억원 늘어나면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2021년 500억원을 넘어선 지 2년 만이다. 핵심 세원인 법인 지방소득세는 충북 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300억원을 기록했다. 지방소득세 증가로 전체 지방세 수입은 올해 2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군은 올해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8년 연속 투자액 1조원을 달성했다. 투자 유치 누적액은 12조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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