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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상' 이거나 '떡락'…올해 공모주 주인공은 반도체·2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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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공모주 장기투자 성공조건

상장 3개월 45곳 중 20곳
주가 흐름 공모가 웃돌아

공모주 투자 성공 조건은
SW보다 반도체·2차전지
상장 첫날 추격매수 주의
물량 많은 흑자기업 유망

올해 공모주 시장은 그 어느 해보다 열기가 높았다. 상장 첫날 주가 변동폭을 확대하는 제도 개편이 이뤄지면서 단타세력이 대거 몰렸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개인투자자도 문전성시를 이뤘다. 연말에 성적표를 따져보니 성과가 갈렸다. 올해 상장된 새내기주 중 공모가 이상으로 주가를 유지한 곳은 절반 이하에 그쳤다. 공모주 투자의 성공 비결은 뭘까. 45곳 중 20곳만 공모가 이상25일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최소 3개월이 지난 45개 종목의 주가 흐름을 분석한 결과 공모가 이상의 주가를 유지하는 기업은 20곳(44%)에 그쳤다. 나머지 25...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