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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만 22곳…천안·아산 분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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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이더

아산 도시개발사업 12곳
30년 넘게 인구 증가
아파트 평균 매매가
최근 3년간 20% 상승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 주택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입지를 따지면서 지역별 분위기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충남 천안·아산은 분양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연이은 투자와 개발 소식이 겹치며 직주근접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산시 내에서 민간 주도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은 모두 12개에 달한다. 용화남산2지구 등은 분양이 이뤄졌다. 모종1·2지구 등은 일부 단지가 분양을 시작했다. 고금리 부담과 미분양 증가로 신규 개발사업이 끊긴 다른 지역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업계에...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