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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에너지 합병 첫해 사상 최대 영업익 1.2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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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3분기 누적 9485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사상 최대인 1조원 이상의 이익을 낼 전망이다. 올초 포스코에너지를 흡수 합병한 후 종전 두 회사의 영업이익을 초과하는 실적을 거두며 통합법인 출범 첫해부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난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9485억원으로,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9025억원)을 넘어선 상태다. 두 회사가 통합하기 전인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이익(9025억원)과 포스코에너지의 영업이익(2710억원)을 더하면 1조1735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두 회사의 이익이 사상 최대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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