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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음식료株 뜬다…3대 키워드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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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에
경기 방어株 관심

음식료지수 상승률
8월 후 코스피 15%P 앞서
수출·원가·가성비 따져야

전문가 "고물가로
소비자 지갑 얇아져
음식료株 강세 지속"

CJ제일제당·대상 등 주목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 방어주’인 음식료주가 증권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진 2014~2015년처럼 음식료주의 초강세 현상이 재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음식료주를 선별할 때 ‘수출, 스프레드(제품과 원료 가격 차이), 가성비’ 등 세 가지 키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수출주로 거듭난 롯데칠성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음식료품업종지수는 3623.6(8일 기준)으로 지난 8월 이후 10.21%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4.36% 떨어졌다. 경기 민감주로 분류되는 정유·화학·조선주 등이 약세를 보이는 동안 음식료주가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