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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재계약에…엔터株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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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불확실성 해소 호재
YG엔터 25%↑…하이브도 강세

"美서 K팝 스트리밍 급증 주목"

한동안 잠잠하던 엔터주에 다시 불이 붙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자가 다시 몰려들고 있다. 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25.63% 급등한 6만3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6만19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 4명 전원이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응했다. 증권가는 블랙핑크 재계약으로 와이지엔터의 최대 지식재산권(IP)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와이지엔터의 강세는 다른 엔터주에 옮겨붙었다. 하이브가 7.38% 올랐고, SM엔터(5.33%) JYP엔터(3.05%)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엔터주는 상반기 2차전지주와 함께 국내 증시...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