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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해외로 눈 돌리는 K액셀러레이터…동남아 등에 거점 마련 [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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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전략 다시 짜는 액셀러레이터

시장 악화에 용역 등 '부업' 늘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수주 경쟁
중동·유럽에까지 사무소 설립

상장 꾀하며 '현금흐름' 확보 주력
블루포인트, 대기업 오픈이노 집중
퓨처플레이, AC·VC 투트랙 전략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가 생존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벤처투자 시장에서 극초기 창업 기업을 선별해 투자·보육하는 기업이다. 벤처 호황기에는 벤처캐피털(VC)이 진입하지 못하는 극초기 창업팀을 발굴해 초기(시드 및 프리 A) 투자를 맡는 데 주력했지만, 벤처투자 혹한기가 길어지면서 본업인 투자보다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용역이나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등 ‘부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목받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코로나19 팬데믹 종식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수요가 커지면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은 액셀러레이터 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해외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