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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년 1분기까지 요소 수출 금지령"…韓·中 국장급 소통채널 가동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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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15개사 내년 수출 94만t 제한
중국서 90% 수입하는 韓 비상

중국 비료업계가 내년 1분기까지 요소 수출 중단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주요 비료 기업 15곳이 내년 요소 수출 총량을 100t 미만으로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5일 중국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인 중국화학비료망에 따르면 업계 분석가 푸야난은 지난 1일 올린 글에서 “11월 24일 업계 회의에서 중눙그룹(CNAMPGC)과 중화그룹(Sinochem) 등 주요 요소 비축·무역기업 15곳이 2024년 수출 총량을 94만4000t 초과하지 않는다는 데 동의했고, 2024년 요소 수출 자율 (제한) 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 1분기까지 수출을 불허한다는 것”이라며 “현재 일부 항구에선 (수출) 증빙서류가 있어도 수출을 ...

오늘의 신문 - 2025.01.2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