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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내집마련, 내년이 적기"…특공·저리대출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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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혼인·출산가구
청약 우대정책 봇물

무주택 청년 청약통장
분양가의 80%까지
2%대로 40년 대출

'신생아 특공' 7만가구
내년 3월부터 공급
당첨확률 확 높아져

부부 중복 당첨하면
모두 탈락 규제 폐지

청년,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에 내년이 ‘내집 마련의 적기’가 될 전망이다. 정부가 내년 초부터 출산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늘리고, 주택 매수를 위한 저리 대출 상품을 준비하고 있어서다. 청약에 당첨될 확률은 높아지고 당첨된 집을 구매하는 자금 부담은 낮아지는 셈이다. 시장에서 ‘부부 페널티’로 받아들이던 당첨 규제는 사라진다. 부부 중복 당첨 시 모두 탈락하는 불이익을 없애고, 배우자의 과거 주택 구입 이력에 관계없이 특공을 넣을 수 있게 됐다. 일부 단지는 특공 경쟁률이 오를 수 있는 만큼 저리 대출 적용 요건, 특공별 장단점 등을 면밀히 분석해 보고 입주자 모집공...

오늘의 신문 - 2025.01.2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