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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내린다"…채권지수 상승률 15년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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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미국 총채권지수도
1985년 이후 월 상승률 '최고'

이달 정크본드ETF에 120억弗
위험자산 베팅하는 투자자 늘어

지난 10월 급등한 미국 채권금리가 11월 급락하면서 글로벌 채권지수가 2008년 이후 월별 기준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정크본드’ 상장지수펀드(ETF)에는 11월에만 120억달러에 육박하는 뭉칫돈이 몰렸다. ○11월 채권지수, 15년 만에 최대 상승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글로벌 채권지수인 ‘블룸버그 글로벌 총채권지수’는 454.56에 마감했다. 11월 들어 블룸버그 글로벌 채권지수는 5.5% 넘게 올랐다. 2008년 12월(6.2%) 후 월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내 채권만을 모은 ‘블룸버그 미국 총채권지수’ 역시 11월 들어 전날까지 4.3% 오르면서 1985년 후 월간 최고 ...

오늘의 신문 - 2025.01.2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