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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대신 안심배송"…hy 역발상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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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정기구독 돌풍

'1만 프레시 매니저' 직접 전달
"대면 접촉으로 고객 신뢰 높여"

유료 가입자 2년새 10배 급증
타사제품도 배송…제품군 확대

hy(옛 한국야쿠르트)의 온라인몰 ‘프레딧’이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이 원하는 품목을 정해진 시간에 직접 전달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세워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전국 영업점에서 활동 중인 1만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 덕에 쿠팡, 컬리 등 e커머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식품업계 자사몰 가운데 프레딧의 성장세가 돋보이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정기구독에 특화hy는 프레딧의 올해 1~10월 정기구독 신청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잇츠온 신선란 10구’ ‘닭가슴살 샐러드’ ‘하루과일 사과&방울토마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등이 구독 상위 품...

오늘의 신문 - 2025.02.0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