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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아파트도 하락 반전…서초 삼풍 2억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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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레이더

반포자이 전용 84㎡
최고가 대비 5억 하락
아크로리버뷰 78㎡
30억 미만 매물 등장

서울 서초구에서 재건축 기대주로 평가받는 대형 단지가 최근 1억원 넘게 내리는 등 강남권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한강변 신축 단지도 하락 거래를 기록하는 등 경기 하락 분위기가 실거래가에 반영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강남권 아파트의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삼풍 전용면적 79㎡는 이달 23억원에 거래됐다. 지난 7월 기록한 직전 거래가(24억7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7000만원 빠졌다. 이 단지 내 같은 크기는 5월 22억원에 거래된 이후 6월 22억8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반등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