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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정점 찍었다"…채권 쓸어담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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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여전채·공사채 완판행진

내년초 채권시장 강세 예상
매수시기 연말로 앞당겨 대응
크레디트물 강세 당분간 지속

▶마켓인사이트 11월 23일 오후 4시 30분 “기관들이 회사채 여신전문금융채 공사채를 가리지 않고 채권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연말 채권시장 비수기를 앞두고 회사채 여전채 공사채 등 이른바 ‘크레디트 채권’ 시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 마무리 기대에 채권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어서다. 내년 초 채권시장 강세를 예상한 기관들이 매수 시기를 연말로 앞당기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전채 순발행액 4조6000억원 넘어서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기업 일곱 곳이 수요예측에서 모두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LG유플러스(...

오늘의 신문 - 2025.02.19(수)